경제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중국 LCD 공장 동시 승인
입력 2010-11-04 18:45  | 수정 2010-11-05 00:08
중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현지 LCD 공장 설립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조만간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양사는 아직 공식 통보를 받진 못한 상태입니다.
양사는 9개월 동안 중국 정부의 결정이 늦어지면서 국내 LCD 투자를 늘렸지만 당초 계획된 수준에서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 2조 6천억 원을 투자해 7.5세대 LCD 공장을, LG디스플레이는 40억 달러를 투자해 8세대 라인을 설립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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