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호처·경찰 G20 상황 대비 본격화
입력 2010-11-04 17:36  | 수정 2010-11-04 18:53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통령실 경호처와 경찰 등 경호·경비 관련 기관들의 본격적인 실전 상황 대비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경호처 등으로 구성된 G20 경호안전통제단은 지난 1일부터 서울 코엑스를 중심으로 G20 정상회의 상황을 가장한 FTX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도 오늘(4일) 서울공항과 경기도 주요 집회시위 예상장소에서 '비상설 경찰기동대' 등 관련 부대의 G20 종합 FTX를 시행했습니다.
지난달 22일부터 경계 강화에 돌입하고, 지난 1일부터 을호비상을 발령한 경찰은 오는 6일부터는 '갑호비상' 근무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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