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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광저우 AG에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파견
입력 2010-11-04 14:32  | 수정 2010-11-05 03:24
북한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북한이 남녀 축구와 사격, 핸드볼 등 20개 종목에 남녀 선수 199명을 내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1998년 방콕 대회 때는 195명을, 2002년 부산 대회 때는 184명을 출전시켰습니다.
북한은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 때 16위로 처지며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자 대규모 선수단 파견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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