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G20 회의장 우편물 모두 검색
입력 2010-11-04 08:50  | 수정 2010-11-04 08:55
최근 유럽 지역에서 소포 폭발물이 대거 발견된 가운데, 경찰청이 '서울 G20 정상회의'의 주행사장인 코엑스에 배송되는 모든 우편물을 검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엑스에 배송되는 모든 우편물은 엑스레이나 탐지견의 검색을 거쳐 경찰관이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에 반입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지하철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평균 1만 명의 경찰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코엑스 주변에는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해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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