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전국 맑고 큰 일교차
입력 2010-11-04 08:16  | 수정 2010-11-04 08:25
기습추위는 모두 물러갔습니다.
오늘 전형적인 늦가을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낮 동안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중북부지방에는 낮은 구름이 지나고 있고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는 박무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은 점차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대부분지방 맑은 날씨가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불이 큰불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7도, 청주와 광주 4도 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 16도, 광주, 부산 1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다가오는 주말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야외활동 하시기에 좋겠는데요,
계속되는 메마른 날씨를 잠재워줄 비 소식은 다음 주 월요일에 들어 있고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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