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교차 큰 전형적 늦가을
입력 2010-11-04 07:06  | 수정 2010-11-04 08:14
반짝추위가 모두 물러가면서, 오늘은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지금 출근길 크게 춥지 않은 상황이고요. 낮이면 서울 16도, 남부지방은 17도를 웃돌면서 활동하기에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이제 가을이 얼마 안남았죠? 오후 동안 곱게 물든 단풍 보시면서 가볍게 산책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출근길에 경기와 영서북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도>다음은 자세한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아침 중에는 산간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겠고, 낮 동안에는 어디서나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6도, 청주와 대전 3도 안팎으로 어제 아침보다 높습니다.


<최고>낮이면 서울 16도, 남부지방은 17도를 웃돌면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해상>해상도 대체로 맑겠고, 물결은 최고 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주간>주말까지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휴일에 충남을 시작으로 다음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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