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전 재외공관 테러경계 강화
입력 2010-11-04 06:49  | 수정 2010-11-04 08:16
외교통상부는 155개 전 재외공관에 대해 국제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경계태세를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외교부는 한국과 직항노선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의 공관장에는 현지 공항과 경찰과 접촉해 한국으로 향하는 승객과 화물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예멘 폭발사건을 계기로 아프리카와 중동, 유럽지역에 위치한 '대테러 중점공관' 38곳에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 여부를 재점검하고 자체 경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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