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상수 "강기정, 사실 못 밝히면 의원직 사퇴해야"
입력 2010-11-03 09:47  | 수정 2010-11-03 09:49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대우조선해양 로비의혹에 김윤옥 여사가 연루됐다고 주장한 민주당 강기정 의원에게 "허위사실이 아님을 밝히지 못한다면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3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면책특권을 악용해 근거 없는 사실로 영부인을 모독한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 의원은 면책특권 뒤에 숨어 있지 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자신의 주장에 대해 진실을 가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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