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소형 엑센트 11년 만에 출시
입력 2010-11-02 14:36  | 수정 2010-11-02 19:24
현대자동차가 11년 만에 신형 엑센트를 출시합니다.
지난 2005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엑센트'는 5년여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2천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습니다.
국내 소형차 최초로 감마 1.4 MPI 엔진과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습니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엑센트'는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동력성능과 경제성, 최고급 안전성을 겸비해 경쟁사 제품보다 탁월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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