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라과이 응원녀' 공개 구혼에 남성들 와르르
입력 2010-11-02 09:03  | 수정 2010-11-02 12:09
한국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의 공개 구혼에 1천500명이 넘는 남성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결혼정보업체 선우는 리켈메와 데이트를 하고 싶은 남성이 지난달 말까지 1천59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은 18세부터 44세까지 다양했고, 멕시코와 페루, 베네수엘라 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외국인도 20%가 넘었습니다.
선우는 스페인어 능력 등을 따져 100명을 선별하고, 리켈메에게 이달 말쯤 한국에서 만날 남자를 3명까지 고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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