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가 폭탄 소포를 이용해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정보는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에 투항한 알 카에다 대원이 처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멘의 한 언론은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알 카에다 소속의 자비르 알-파이피가 지난달 사우디에 투항하고서 폭탄 소포 정보를 사우디 당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국적의 알-파이피는 사우디 보안 당국이 수배 중인 알-카에다 핵심요원 20명 중 1명으로 석방해 달라는 조건을 내걸고 테러 정보를 발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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