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공항 보안등급 주의→경계 상향
입력 2010-11-01 20:22  | 수정 2010-11-01 20:29
인천국제공항공사는 G20 서울 정상회의 개막 일주일 전인 오는 4일부터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여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G20 사흘 전인 8일부터는 공항의 보안 등급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됩니다.
공항공사는 보안등급이 높아짐에 따라 수속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평소보다 1시간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행사 개막 이틀 전부터 32개 국가와 국제기구의 대표, 수행원이 속속 입국하는 등 49편의 항공기 가운데 24편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합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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