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셀트리온, 바이오 복제약 일본 공급
입력 2010-11-01 16:43  | 수정 2010-11-01 22:05
전 세계 바이오 복제약품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셀트리온이 일본의 화학·제약 기업인 닛폰카야쿠사와 일본시장 유통을 위한 포괄협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트리온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허셉틴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 복제약품에 대해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셀트리온은 내년 초 1천500억 원 규모의 제품을 닛폰카야쿠사에 공급하게 되며, 후속 제품들의 개발 진척에 따라 추가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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