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목회 '입법로비' 의원 보좌진 이번 주 소환
입력 2010-11-01 16:33  | 수정 2010-11-01 17:58
청목회의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사건에 연루된 국회의원 보좌관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청목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현직 국회의원 33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해당 보좌관들을 상대로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지난 26일, 청목회 회장 56살 최 모 씨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후원금을 받은 현직 국회의원 33명의 명단이 적힌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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