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기온 '뚝' … 강한 바람도 불어
입력 2010-11-01 14:48  | 수정 2010-11-01 14:49
<한낮 포근>활기찬 월요일 보내고 계십니까?

아침엔 안개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있었지만, 햇살이 번지면서 대부분 쾌청한 하늘을 되찾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구 1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부터 기온 '뚝'>하지만, 밤부턴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낮에 서울 9도를 보이는 등 오늘보다 5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모레 아침엔 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안개가 약해지면서 시정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가시거리가 20킬로미터 안팎까지 시원하게 트여 있습니다.

<기상도>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뚜렷한 비 소식도 없습니다.

다만, 내륙 일부 지방과 산간에는 아침에 얼겠는데요. 농작물이 상하지 않게 잘 관리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4도, 대구 7도 등 춥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9도, 전주 12도, 부산 16도로 오늘과는 또 다른 차가운 느낌이 들겠습니다.

<주간 날씨>오늘 밤부터 수요일 오전까지는 춥겠습니다. 이번 한 주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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