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맑고 낮동안 포근…밤부터는 기온 '뚝'
입력 2010-11-01 08:44  | 수정 2010-11-01 08:49
<1>11월의 첫날인 오늘, 맑은 하늘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활동하시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낮동안 어제만큼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주의해주시고요, 대기가 건조해서 불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까지 이틀 정도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수요일 아침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는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고기압의 영향으로 별다른 구름없이 깨끗한 모습인데요, 다만, 영월과 순천 등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안지방에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때문에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8도, 전주 6도 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 17도, 대구와 부산 19도 등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계속되겠고요,
수요일 반짝 추위가 풀리고 나면 목요일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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