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미 KEC노조 지부장 분신 시도
입력 2010-10-31 06:29  | 수정 2010-10-31 06:39
어제(30일) 밤 11시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KEC 구미사업장에서 공장을 점거해 농성 중이던 이 회사 노조 지부장 김 모 씨가 몸에 불을 붙여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김 씨는 분신 직후 달려온 동료 등에 의해 몸에 붙은 불이 꺼진 뒤 구미 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를 비롯한 KEC 노조원 170여 명은 지난 21일부터 구미 1공장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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