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회담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회담에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데 견해를 함께 했습니다.
김 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도 회담을 하고 극동 시베리아 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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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도 회담을 하고 극동 시베리아 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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