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신일 회장 강제소환 여부 다음 주 결정
입력 2010-10-29 21:21  | 수정 2010-10-30 10:45
기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강제소환 여부가 다음 주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일본에 체류 중인 천 회장이 이번 주말까지 자진 귀국하지 않으면 다음 주 천 회장의 신병 처리 입장을 정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천 회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미리 발부받거나,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 회장은 앞서 구속기소된 임천공업 이 모 대표로부터 대출 알선 등의 청탁과 함께 40억여 원의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