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인도네시아서 '일관제철소' 부지조성 착공
입력 2010-10-28 17:17  | 수정 2010-10-28 17:19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일관제철소란 쇳물을 뽑아내 정제한 뒤 커다란 쇠판까지 한 공장에서 모두 만들어 내는 설비로, 포스코는 자카르타에서 서쪽으로 100km 떨어진 자바섬 찔레곤에서 부지조성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현지 국영기업인 크라카타우 스틸과 협력해 우선 2013년까지 연간 30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이며, 2단계로 600만 톤까지 생산능력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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