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차명계좌 종합대책 준비 중"
입력 2010-10-28 13:41  | 수정 2010-10-28 16:05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명의신탁 문제를 포함해 차명계좌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신한금융
사태에서 드러난 차명계좌 대책을 묻자 "금융실명제 시행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마련 중이며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차명계좌 종합대응책 과정에서 명의신탁도 포함해 검토될 것"이라면서 "현재 실명제 허점을 이용해 차명계좌가 불법 거래에 도구화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