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남 "매달 이산 상봉" vs 북 "연 3~4차례"
우리 측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매달 남북 100가족 규모로 상봉행사를 정례화할 것 등을 촉구했지만, 북측은 연 3~4차례의 상봉을 제의하면서도 금강산 관광 재개와 인도적 협력사업의 연계를 주장해 협상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 전국 한파주의보…모레부터 풀려
사흘째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가을 추위는 모레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올라 주말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나라당, '부자 감세정책 철회' 검토
한나라당은 소득세와 법인세 최고세율을 인하하는 이른바 부자 감세 정책을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3분기 경제성장률 4.5%…1년만에 최저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4.5%를 기록하면서 1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신성장 동력 정보통신 등 5개 분야 선정
5개 분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가 발표됐습니다.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황창규 단장은 융합 신산업과 정보통신, 주력산업, 부품소재, 에너지 등 5개 분야를 5년 내 미래 산업 선도기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C&그룹 수사, 대출비리에 초점
검찰이 C&그룹에 대출해 준 은행 관계자를 줄소환하고 있습니다.
대출이 적절했는지 여부, 해외 법인을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 규명이 수사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 키는 제자리, 뚱뚱해지기만 하는 아이들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교생의 비만이 다시 늘어나면서 고도비만도 1%가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니, 쓰나미 발생 6백여명 사상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대규모 지진해일이 발생해 백여 명이 죽고, 5백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자바섬에서는 화산 폭발로 2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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