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요타·혼다, 신뢰도 여전히 최고"
입력 2010-10-27 13:32  | 수정 2010-10-27 15:04
대규모 리콜로 홍역을 치른 일본의 자동차 업체, 도요타와 혼다가 신뢰도에서 여전히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는 연례 차종 신뢰도 조사에서 도요타와 혼다의 각 5개 차종이 해당 모델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는 급발진 문제로 1천만대 이상의 리콜사태가 발생해 미국시장 점유율이 15%대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다임러의 메르세데스-벤츠를 포함한 유럽의 대표적 명품 차 모델들은 신뢰도면에서 올해 모두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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