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서울 첫 서리 내려
입력 2010-10-27 08:22  | 수정 2010-10-27 08:22
<1>오늘 아침 이번 기습추위의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철원은 영하 2.7도를 보이고 있고요, 남부지방인 상주와 거창도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서울도 체감온도 0.6도로 한겨울 같은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첫 서리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2>따라서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추위는 낮 동안에도 계속되겠습니다.

낮기온 어제보다 2~3도가량 높지만, 평년보다 최고 7도가량 낮겠고요,
때 이른 겨울 추위는 주말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모습입니다.
다만, 동해안은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오늘 전국이 맑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은 오후 늦게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춘천 영하 1도, 청주와 전주 영상 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대부분지방 1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내일도 맑은 날씨 속에 오늘만큼 춥겠고요, 이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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