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평화상 웹사이트가 대만으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노르웨이 통신회사 텔레노르가 밝혔습니다.
이 회사의 컴퓨터 보안 책임자인 프랭크 스틴은 사이트가 해킹을 당했다는 현지 일간지의 보도를 확인하면서 이 사이트를 방문하면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텔레노르는 해커가 사용한 IP 주소가 대만의 한 국립대학의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곳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중국이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 가운데 이뤄진 일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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