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7시 12분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사찰 입구 2층짜리 목조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기념품을 판매하는 목조건물 2층 내부 200여 ㎡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에는 스님 1명이 있었지만, 소방서에 신고한 뒤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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