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교육청 "기간제 교사 채용 시스템 개선"
입력 2010-10-21 18:51  | 수정 2010-10-21 23:39
제자와 성행위를 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한 교사는 교단에서 영구 퇴출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자신의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여교사 사건과 관련해 부적격 기간제 교사의 복무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선안에는 기간제 교사의 임용 절차나 복무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감시할 수 있는 방안들이 도입됩니다.
또 각 학교가 기간제 교사를 채용할 때 교사로서의 자질과 범죄경력 등을 검증토록 하고 채용 뒤에도 해당 교사의 인성과 전문성 등을 담은 평가서를 교육청에 제출토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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