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ITU 전권회의가 오는 2014년 한국에서 열립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고 있는 제18차 ITU 전권회의에서, 192개 회원국이 2014년 한국에서 ITU 전권회의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결의서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ITU 전권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면 세계 192개국 120명 이상의 장차관을 포함한 2천500여 명의 정책결정권자와 전문가가 3주간 국내에 머물게 되며, 이들에게 한국의 ICT 발전상과 미래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국격 제고가 기대된다고, 방통위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4일 ITU 전권회의가 열리고 있는 멕시코 엑스포 과달라하라 본회장에서 정책연설을 통해, 한국의 전권회의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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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전권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면 세계 192개국 120명 이상의 장차관을 포함한 2천500여 명의 정책결정권자와 전문가가 3주간 국내에 머물게 되며, 이들에게 한국의 ICT 발전상과 미래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국격 제고가 기대된다고, 방통위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4일 ITU 전권회의가 열리고 있는 멕시코 엑스포 과달라하라 본회장에서 정책연설을 통해, 한국의 전권회의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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