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은 주채권은행인 국민은행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워크아웃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약정으로 채권단은 2014년 말까지 한일건설의 기존 채무 상환을 유예해주고 신규자금 1천450억 원, 신규보증 443억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채권단은 또 기존 채권 500억 원을 출자전환하고 추가로 보증이 필요한 경우 지원하게 됩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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