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종시·혁신도시 '유령도시' 될라"
입력 2010-10-19 10:49  | 수정 2010-10-19 10:51
세종시와 혁신도시의 민간 택지 분양률이 저조해 '유령도시'화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세종시와 10개 혁신도시의 민간 택지 분양이 지지부진하다며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한나라당 허 천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의 민간 주택용지 분양률은 공동주택용지가 9.9%, 단독주택용지가 1.4% 등 평균 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민주당 유선호 의원은 혁신도시의 민간용지 분양률이 단독주택 12.5%, 상업업무 0.3% 등 평균 8.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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