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마늘·무값 가격안정 추가 대책 추진
입력 2010-10-19 06:45  | 수정 2010-10-19 09:29
정부가 배추값에 이어 마늘과 무 등 농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추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농식품부는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마늘 1만 3천여 톤을 깐마늘 형태로 시장에 조기 공급하는 한편 중국산 무를 들여와 무값을 진정시키는 대책을 곧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국제시세를 비교할 수 있는 화장품과 세제, 설탕, 쇠고기, 돼지고기 등 40여 개 생필품을 선정하고, 조만간 가격조사에 나서 유통구조 개선을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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