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오늘(19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벌어집니다.
SK는 4연승으로 한국시리즈를 끝낼 기세이고, 삼성은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김관 기자가 4차전을 전망합니다.
【 기자 】
선발 투수는 글로버와 장원삼입니다.
글로버는 올해 정규시즌 동안 삼성전에 세 차례 출전해 2패에 방어율 6.00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장원삼도 SK 전에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1승1패에 방어율이 5.02였습니다.
하지만, 장원삼은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감동적인 피칭을 했습니다.
3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장원삼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선동열 / 삼성 라이온즈 감독
- "내일(KS 4차전) 장원삼 선수가 5,6회 정도는 충분히 잘 던져줄 것 같습니다."
SK는 4차전에도 특유의 한 박자 빠른 투수 교체로 삼성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SK는 어제(18일) 3차전에서 무려 7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 삼성 타선을 2점으로 묶었습니다.
▶ 인터뷰 : 김성근 / SK 와이번스 감독
- "승부라고 하는 게 내일도 없고 모레도 없는 거니까, 어쨌든 전력을 다하고 결과가 좋든 나쁘든…."
승리의 축배를 원정 구장에서 들겠다는 SK와 안방에서는 남의 잔치를 지켜보지 않겠다는 삼성의 사활을 건 맞대결이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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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오늘(19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벌어집니다.
SK는 4연승으로 한국시리즈를 끝낼 기세이고, 삼성은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김관 기자가 4차전을 전망합니다.
【 기자 】
선발 투수는 글로버와 장원삼입니다.
글로버는 올해 정규시즌 동안 삼성전에 세 차례 출전해 2패에 방어율 6.00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장원삼도 SK 전에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1승1패에 방어율이 5.02였습니다.
하지만, 장원삼은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감동적인 피칭을 했습니다.
3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장원삼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선동열 / 삼성 라이온즈 감독
- "내일(KS 4차전) 장원삼 선수가 5,6회 정도는 충분히 잘 던져줄 것 같습니다."
SK는 4차전에도 특유의 한 박자 빠른 투수 교체로 삼성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SK는 어제(18일) 3차전에서 무려 7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 삼성 타선을 2점으로 묶었습니다.
▶ 인터뷰 : 김성근 / SK 와이번스 감독
- "승부라고 하는 게 내일도 없고 모레도 없는 거니까, 어쨌든 전력을 다하고 결과가 좋든 나쁘든…."
승리의 축배를 원정 구장에서 들겠다는 SK와 안방에서는 남의 잔치를 지켜보지 않겠다는 삼성의 사활을 건 맞대결이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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