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쌀쌀 … 강한 바람, 체감온도 뚝!
입력 2010-10-16 19:13  | 수정 2010-10-16 19:21
단풍 색이 점점 더 진해지면서 날씨는 조금씩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찬 바람이 불고 기온도 떨어져서 오늘처럼 쌀쌀하겠습니다.
강원 산간과 경북 산간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서해상으로 비 구름대가 만들어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밤에 중서부 지역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전국이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8도, 청주와 전주 9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8도, 전주와 대구 23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영동지방은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생활 지수>다음은 내일의 생활 지수입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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