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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리버풀, 5,330억 원에 팔렸다
입력 2010-10-16 09:26  | 수정 2010-10-16 14:32
경영난으로 위기를 맞았던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새 주인을 만났다.
AP통신은 "리버풀 이사진이 팀을 3억 파운드, 약 5천330억 원에 뉴 잉글랜드 스포츠 벤처인 NESV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영국 고등법원은 리버풀 경영진이 일부 구단주를 배제한 채 매각을 추진한 것이 합당하다고 판결하면서 이뤄졌습니다.
리버풀은 올 시즌 7경기를 치른 현재 1승3무3패 승점 6점으로 전체 20개 팀 중 18위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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