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황장엽 씨의 안장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오후 3시쯤 시작된 안장식은 약력 보고와 조사 등의 순서로 약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장례위원회 관계자와 탈북자 등 수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로써 분단의 상징이었던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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