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징계 경찰관 4년 새 300명 복직
입력 2010-10-12 14:33  | 수정 2010-10-12 14:41
집단 성매수 등 각종 비위로 파면이나 해
임 징계를 받고도 소청심사로 복직한 경찰관이 4년여 새 300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승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각종 비위로 파면 또는 해임된 경찰 공무원은 927명이었고, 이 중에서 296명이 복직했습니다.
복직 경찰관의 징계 유형을 보면 음주운전ㆍ음주사고가 76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와 품위손상, 성매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