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사채업계 대출 이자 30% 제한"
입력 2010-10-10 15:24  | 수정 2010-10-10 16:38
한나라당 서민정책특위는 제2금융권과 대부업계, 사채업계의 대출 최고 이자율을 25∼30%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민정책특위 위원장인 홍준표 최고위원은 기자간담회에서 "대부업계의 경우 대출 이자가 49%에서 44%까지 내려왔지만, 서민이 부담하기에는 너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민정책특위는 사채를 포함한 전체 금융권의 대출 이자율을 25∼30%로 제한하는 `이자제한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