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년간 세관에 유치된 고가품 8만 5천 건
입력 2010-10-10 09:58  | 수정 2010-10-10 12:56
최근 5년 동안 해외에서 국내로 들여오다가 적발돼 각 세관에 유치된 골프채와 양주, 핸드백을 비롯한 고가사치품이 8만 5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적발된 고가상품은 모두 8만 5천여 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핸드백이 4만 6천여 건으로 전체 적발수의 절반을 넘으며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고 골프채가 1천8백 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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