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북한의 권력세습에 따른 급변사태 가능성에 면밀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과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연례 한미안보협의회에서 '북한의 도발과 불안정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3대 세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모른다며 국지도발과 급변사태에 대비해 모든 작전계획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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