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단위기' 산모 도우미 사업 계속 진행
입력 2010-10-07 18:45  | 수정 2010-10-07 18:49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에 놓였던 산모 도우미 제도가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출산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면서 지원 대상자가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며,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신청 접수가 중단되는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올해 예산 324억 원 외에 추가로 필요한 34억 원을 확보해, 하반기에도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6년 4월 도입된 산모 도우미 제도는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출산 가정에 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가사를 도와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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