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학에 사이버 보안 침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춘진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단 4건에 불과했던 교육기관의 사이버 보안침해 사고가 지난해는 1천8건, 올해는 8월 말까지 1천6백여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사고 유형은 웜바이러스 감염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해커들의 경유지로 교육기관의 홈페이지가 악용되거나 변조되는 형태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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