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들이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요구한 데 대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곽노현 교육감은 오늘(7일) 오전 'MBN 오늘'에 출연해 민주주의자는 선거를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교육감 선거를 하면 그 지역의 교육 정책에 대해서 가장 광범위한 공론화가 이뤄지게 된다면서 직선제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체벌 금지 논란과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교사들이 매를 내려놓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체벌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이 밖에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 현재 36명인 한 학급당 인원수를 20명 수준까지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천권필 / chonkp@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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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감 선거를 하면 그 지역의 교육 정책에 대해서 가장 광범위한 공론화가 이뤄지게 된다면서 직선제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체벌 금지 논란과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교사들이 매를 내려놓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체벌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이 밖에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 현재 36명인 한 학급당 인원수를 20명 수준까지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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