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 개인 정보 무단 전송

아이폰의 무료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상당수가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무단 전송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버크넬대학 정보보안·네트워킹연구소는 57개의 앱을 조사한 결과 38개가 사용할 때마다 기기의 고유 ID를 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앱은 이용자의 이름까지 전송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소 측은 앱 이용 내역과 이용자의 위치 등은 모바일 광고를 위한 정보로 수집돼 판매가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