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든 순찰차 좌석 차단 칸막이 설치
입력 2010-10-06 10:14  | 수정 2010-10-06 18:42
오는 2013년까지 연행 중인 피의자나 술 취한 사람이 차량 뒷좌석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순찰차에 앞·뒤 좌석을 차단하는 안전칸막이가 설치됩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국 순찰차 4천3백여 대 가운데 대당 설치비용이 70만 원인 투명 플라스틱 재질의 안전칸막이가 장착된 차량은 최근 도입된 2천cc급 중형 순찰차 210대뿐입니다.
경찰은 새로 도입하는 순찰차부터 안전 칸막이를 넣기로 하고, 112 순찰차의 내구연한이 3년인 만큼 2013년까지는 모든 순찰차에 칸막이를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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