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비아빠` 류시원, 오늘(6일) 결혼 발표 기자회견
입력 2010-10-06 07:56  | 수정 2010-10-06 09:04
‘한류스타 류시원이 품절남에 이어 내년 아빠가 된다.

류시원은 오는 2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류시원은 6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저의 39번째 생일날, 팬 여러분, 가족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알려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번 달 26일 시워니 결혼합니다”라고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류시원은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미리 말할 수 없었다”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달라”며 예비신부는 작년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무용을 전공한 여성이다. 현재 결혼 준비 이외에 특별한 활동은 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류시원은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내년 봄에 아버지가 된다”고 행복한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오늘(6일) 오후 4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과 관련한 자신의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올해 데뷔 16년 차를 맞이한 류시원은 2004년 홀로 일본 진출에 도전해 5년 연속 일본 전국 투어콘서트 매진 등을 비롯해 아시아 남자가수 최초로 일본 공인 음반차트 1위를 석권하며 최고의 한류 톱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최근 프로 카레이싱팀 ‘TEAM106의 감독 겸 선수로, 또 엔터테인먼트 회사 ‘앱노멀(abnormal)106의 설립자 및 로티플스카이(Rottyful Sky) 음반 제작자로 나서며 사업가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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