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어제보다 쌀쌀…낮이면 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10-10-06 04:22  | 수정 2010-10-06 05:23
<반 1>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쌀쌀하지만, 낮이 되면 기온이 10도가량 오르면서, 며칠간 이어졌던 반짝 초겨울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현재 서울 12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인데요. 낮이면 서울 2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반 2>어제 설악산에는 첫 단풍이 들었는데요. 평년보다 6일 정도 늦었지만, 앞으로 2주 뒤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중에는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문산과 이천, 철원은 150미터, 원주와 영월 등지도 400미터 앞이 겨우 보일 정도입니다.
오늘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기상도>새벽 한때 영남 동해안 지방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졌지만, 지금은 모두 그쳤습니다.
오전 중에 안개가 사라지면 어디서나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12도, 대구 1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최고>낮이 되면 기온이 빠르게 올라 서울 22도, 전주와 광주 24도 안팎으로 활동하기에 크게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주간>한로절기인 금요일에 경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충청이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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