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지원에도 전통시장 감소
입력 2010-10-05 22:48  | 수정 2010-10-06 00:19
정부가 전통시장 지원 예산을 꾸준히 늘렸음에도 전통시장은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9천억 원이 넘는 돈을 전통시장에 지원했지만, 점포 수는 145개 줄었습니다.
이 의원은 "이런 추세라면 전통시장은 붕괴할 것"이라며 "무조건 예산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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