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등 공기업이 직원을 채용할 때 학력을 차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영택 민주당 의원은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자산관리공사는 직원 채용 시 상위 8개 대학에 30점, 중위 22개 대학에 27점, 그 외 4년제 대학에 24점을 주는 차등 배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한국소비자원은 4년제 대학과 2년제 대학, 고졸 이하 등으로 나눠 배점했습니다.
이밖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소비자원 등도 학력을 차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영택 의원은 "학벌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를 뽑을 수 없고 공정사회도 기약할 수 없다"며 학력차별 실태에 대한 전면조사를 촉구했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영택 민주당 의원은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자산관리공사는 직원 채용 시 상위 8개 대학에 30점, 중위 22개 대학에 27점, 그 외 4년제 대학에 24점을 주는 차등 배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한국소비자원은 4년제 대학과 2년제 대학, 고졸 이하 등으로 나눠 배점했습니다.
이밖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소비자원 등도 학력을 차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영택 의원은 "학벌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를 뽑을 수 없고 공정사회도 기약할 수 없다"며 학력차별 실태에 대한 전면조사를 촉구했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