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개 간선도로 교통정보 실시간 파악

서울시는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자 2012년까지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주요 간선도로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은 기존 교통정보 안내시설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트위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현재 강변북로 등 도시고속도로 구간에서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200억 원을 투입해 1단계 반포로, 강남대로를 시작으로 도로 사정에 따라 총 3단계에 걸쳐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시스템이 가동되면 운전자는 스마트폰과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로별 소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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