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희태 의장, 국무위원 대리출석 질타
입력 2010-10-01 17:55  | 수정 2010-10-01 17:55
박희태 국회의장은 본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의 대리출석에 대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 의장은 "결산 의결에 출석할 국무위원 18명 중 10명이 대리 출석했다"며, "결산에 대해 자신이 있어서 그런 것이냐"고 질타했습니다.
박 의장은 이어, "굳이 결과를 놓고 평가하진 않겠지만, 다음에는 출석 여부에 대해 직접 승인을 받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